군산 명품 최고 쌀, 금년 전국 왕 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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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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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정밀시비, 엽분석, 단백질 함량검사 등 과학적 영농관리 실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회현면 금광리에 70농가 100ha규모로 명품 최고쌀 단지(대표 곽병호)를 조성,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회현농협이 삼위일체가 되어 탑라이스 재배 매뉴얼을 적용, 단백질함량 6.5%이하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5일 회현농협은 명품 최고쌀 생산 시범단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고 품질쌀 생산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전국 최고쌀 생산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에도 최고등급 쌀 생산을 위해 전 필지 토양 검정 후 밑거름 시비처방과 7월 중순까지 엽분석을 통한 맞춤형 이삭거름 처방, 2회에 걸친 현지포장심사, 수확 전 쌀 품위 검사 등 철저한 과학적 품질관리를 통해 ‘전국에서 제일 맛있는 쌀 생산’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단지에서 생산된 쌀 중 심사 기준을 통과한 원료곡만이 전량 회현농협(조합장 유창수)의 대표브랜드인 옥토진미골드로 출하되고 있으며 2011년 전북대표 브랜드 선정과 러브미 획득, 2012년 한국소비자단체 선정 전국 12개 우수브랜드 입상,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최고 품질쌀 우수상 수상 등 그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어 최고의 브랜드쌀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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