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동)는 16일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이삭의집 강당에서 김창언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초대회장, 각 기관장·시설장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에는 현재 120여개 시설과 기관들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 사업계획과 제3기 운영계획등을 설명하고 각 시설과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노인시설에 요양보호사들은 처우개선비를 지급받고 있다”며 “사회복지사들도 처우개선비를 신설하여 줄것을 건의했다.
또한 일선복지사들의 동일인금, 처우개선등을 요구하고, 시는 재정문제등 지원을 확대하여 사회복지사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과 유은회과장은 “참석자들에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좋은사업을 발굴해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현동 의정부사회지협의회회장은 “ 함께 한마음으로 사회복지현장에서 동지가 됐자”며 “열심히 최선을다해 지역사회복지 현장에서 종사하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문화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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