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일본 현지 직원 수가 1000명에 육박하게 되면서 업무 환경을 정비할 필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NHN 관계자는 "라인 가입자가 2억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성장세가 지속돼 현지 법인을 매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게 낫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후쿠오카 지역의 한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할 계획"이라며 "매입 가격은 23억 엔(260억원) 가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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