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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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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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속 법률문제 79건 해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최근 5개월 동안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법률 문제를 79건 해결했다.

이는 지난 2월 18일부터 매월 둘·넷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시청 내 모란관에 설치 운영되는 시민무료법률상담 창구를 통해서다.

상담 내용별로는 ‘민사’ 관련이 가장 많아 64건이고, 가사 9건, 기타 행정 5건, 형사 문제 1건 등의 순이다.

시민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성남시 고문변호사가 시민들이 의뢰하는 채무채권 관련 상담, 보험금청구상담, 이혼관련 상담 등을 진행해 선량한 이들이 법률전문지식의 부족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도와준다.

상담은 상담자의 사생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변호사와 1: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하루 8명 내외로 이뤄진다.

법률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에 시 예산법무과로 전화 예약 신청 후 지정된 날짜에 방문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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