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진이 유니세프 성금 모금함 운송에 나선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동행'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17일 한진은 유니세프와 세븐일레븐이 공동 진행하고 있는 '동전모금함 운송 캠페인'을 위해 모금함 운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진은 지난 2011년부터 세븐일레븐에 비치된 모금함을 수거해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각 점포에서 수거된 5500여개의 모금함은 한진 대전종합물류센터로 운송 후 유니세프에 전달된다.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수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진은 모금함이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집하·이송 ·보관 등 각 운송 단계별 보안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사회와 동행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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