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김지훈, 이게 바로 12년차 배우의 예능감?

김지훈 (사진:SBS '화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김지훈이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김지훈은 신선한 예능감을 보여 주며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날 김지훈은 "데뷔 12년차 배우지만 팬이 별로 없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인간미 넘치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인기나 모든 걸 다 신경 쓰는 성격이었다면 힘들었겠지만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훈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 준 차가운 모습과는 또 다른 '인간 김지훈'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날 방송된 화신에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출연 배우 남상미, 이상우, 장영남, 김지훈이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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