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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는 17일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골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찾기 위해 폴리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폴리는 2010년 하반기부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스윙코치를 맡아 이름을 알렸다. 우즈는 폴리의 지도를 받은 뒤 2012년 미국PGA투어에서 3승, 올해에는 4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하는 등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폴리는 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도 지도하면서 지난 6월 메이저대회 US오픈 우승의 기쁨도 함께 나눴다. 그밖에도 헌터 메이헌 등 유명 프로들의 스윙을 봐주고 있다.
한편 폴리는 웨스트우드가 지금까지 호흡을 맞춰혼 다섯 번째 스윙 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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