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우수기업 인증판 인증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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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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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관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인창전자(주)와 (주)풍전을 찾아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인창전자(주)는 CRT 소켓과 이어폰 잭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지난 1991년부터 안양에 공장을 신축하고 2001년도에는 본사를 서울로 이전해온 CRT 소켓 시장점유율 세계1위 기업이다.

특히 2011년 수출강소기업 인증과 2012년도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중견기업에다 매출액은 약 819억원에 이르고 있다.

(주)풍전도 히터코드(냉장고성에 제거용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직원 200여명, 매출액은 164여억원에 달한다.

이날 최 시장은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한 뒤, 우수기업 인증을 축하했다.

한편 시는 매년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기업을 선정,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지원과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3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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