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학원 보다 ‘무료 사이버학급’으로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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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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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초·중학생 대상 맞춤형 사이버학급 운영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이 ‘꿀맛닷컴, 여름방학 맞춤형 사이버학급’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학급은 학생들이 여름방학에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스스로 부족한 기초 교과 실력을 다지고 다양한 창의 인성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하려고 만들어졌다.

교과 관련 17종, 창의 인성 관련 9종 등 모두 26종의 사이버학급으로 구성됐고 현직교사인 사이버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진도·토론·과제 등을 돕는다. 시내 초·중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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