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에너지절약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우선 군청을 비롯한 공공청사 실내 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제한하는 동시에 기온이 28도가 넘는 경우에도 전력사용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5시 냉방기 가동을 중지하고 있다.
또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점심시간 조명·컴퓨터 끄기, 창문 열기 등도 실천하고 있다.
민간부문 에너지절약 홍보도 눈길을 끈다.
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정 실내온도 26도 지키기 오후 2시~5시 냉방기 사용 자제, 문 열고 냉방기 가동 제한, 4층 이하 계단 이용, 플러그 뽑기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 대형유통업체와 음식점, 소매업, 금융기관 등에 에너지절약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 출입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조치도 추진하고 있다.
[인기 기사]
- ▶남상미 "가슴 수술이라니? 원래…"
- ▶추억의 '폴더'가 돌아온다…그것도 스마트폰으로
- ▶김지훈 "스캔들 소문 중 1명은 진짜 사귀었다"…혹시?
- ▶특이한 커플링 '절대 떨어질 수 없어'
- ▶13살 때 ‘이것’ 보면 제2의 스티브 잡스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