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군 전역 복귀작으로 '아헤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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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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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우라 미디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이완이 드라마로 복귀한다.

이완은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오는 22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될 SNS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극본 장윤미·연출 윤상호·이하 아헤때)에 출연한다.

SNS드라마란 영상을 가진 스토리를 지상파가 아닌 유튜브, 페이스북, 포털사이트 등 SNS환경을 통해 방영하는 드라마로,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영상미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장르다.

이완이 맡은 역할은 외과수련의 김인철로, 선배의 여자 친구를 짝사랑하는 청정 무공해 순수남이다. 죽은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선배의 여자친구에게 모든 것을 바쳐 순수한 구애를 펼치는 캐릭터다.

제작을 맡은 아우라미디어 관계자는 "그동안 섬세하고 순수한 연기를 펼쳐 온 이완과 극중 인철과의 씽크로율이 거의 100% 일치한다. 대본 집필 때부터 이완을 염두에 뒀고, 제대 후 복귀작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헤때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남녀의 사랑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푼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편당 10분 분량으로 편집돼 총 6회에 걸쳐 공개된다.

이완 외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이선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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