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안동권관리단은 지난 16일 대구지검 안동지청 중회의실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및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동권관리단]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안종서)은 지난 16일 대구지검 안동지청 중회의실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및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 없는 안동시 건설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사업은 2005년 범죄피해자 보호법 제정 아래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설립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실을 운영, 이 지역의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전화, 인터넷, 방문상담을 실시해 피해자를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법률자문, 의료지원, 생활, 주거 및 취업지원 등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하여 피해자가 범죄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영주·봉화지역의 범죄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범죄피해자의 인권보호 업무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편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평소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죄피해자의 인권보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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