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최고 레벨 유저 위한 ‘환생 시스템’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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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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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장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온라인’에서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의 2차 콘텐츠인 ‘환생 시스템’을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엠게임은 이번 새롭게 추가된 ‘환생 시스템’을 통해 ‘나이트 온라인’의 최고 레벨 유저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함과 동시에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 간 게임 내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통해 캐릭터 성장 및 전쟁의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최고 레벨인 83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모라돈의 맥킨 보조캐릭터(NPC)를 찾아간 후 3가지 자격 증명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환생의 자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후 맥킨NPC를 다시 찾아가 ‘환생하기’를 선택해 환생 포인트를 분배하면 환생이 완료된다.

환생을 완료한 유저는 ‘83레벨 0%’에서 ‘83레벨 100%’까지 별도의 성장 시스템에 따라 보다 강력한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며, 초기화된 퀘스트를 완료하면 추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캐릭터명 상단에 날개 모양의 환생 표시와 보라색 경험치 바 등 환생 캐릭터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즐길 수 있다.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6월 말 ‘가이아’ 서버 오픈에 이어 ‘네레우스’까지 신규 서버 추가에 나섰으며, 동시접속자수 상승, 휴면 유저의 복귀, 평균 플레이타임 증가 등 주요 지표들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신규 서버 유저들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버프 혜택 제공, 몬스터 소환 이벤트 등 다양한 GM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헌 ‘나이트 온라인’ 개발총괄 실장은 “환생 시스템은 최고 레벨 유저들을 위해 만들어진 신규 콘텐츠이지만 환생 완료 후 초보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또 다른 성장과 전쟁의 재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보내 주신 유저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다 쾌적한 서비스 환경은 물론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2002년 한국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대만, 터키 및 유럽 30개국 등 총 3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장수 온라인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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