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소통진흥회가 17일 대구시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환경봉사활동과 함께 시설에 필요한 선풍기 2대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원자력소통진흥회]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원자력소통진흥회(회장 윤대길)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사회공헌의 시작을 알리는 발판으로 17일 대구시 남산종합사회복지관(신상윤 관장)을 방문해 환경봉사활동과 함께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시설에 부족한 선풍기 2대로써 지역의 독거어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종길 사회복지사는 “대학생들의 회비로 운영하는 단체로써 형편도 넉넉하지 않을 텐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감격스럽다”면서 “지역에서 출범한 원자력소통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지켜보는 대구지역민들도 원자력소통진흥회의 따뜻한 마음을 보고 무궁한 발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윤대길 회장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출범한 단체로써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지역의 소외계층이 외면 받지 않고 서로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소통진흥회는 소통이 부재한 원자력업계와 국민의 소통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출범했으며, 원자력업계로부터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월마다 회원들이 만원씩 내는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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