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50대 돌보미 17개월 여아 머리 때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17 21: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50대 돌보미 17개월 여아 머리 때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생후 17개월 된 여자아이를 때려 혼수상태에 빠지게 한 50대 돌보미가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17일 여아의 머리를 때린 A(50·여)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2일 원주시 태장동에서 생후 17개월 된 여아를 돌보다가 아이가 칭얼거리면서 말을 듣지 않자 손바닥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아이는 이틀 뒤 갑자기 구토 등 이상 증세를 보이며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수술 등 치료 끝에 겨우 의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아의 머리에 난 멍 자국이 무언가에 맞아서 생겼다는 병원 진단을 토대로 A씨를 추궁해 자백을 받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