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엘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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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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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엘란쎄'
아주경제 권석림·배상희 기자=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 생성이 저하되며 체내 합성되는 양보다 배출되는 양이 많아져 외부로부터 보충이 필요하다.

노화가 시작되면 표피에서는 피부 보호막을 잘 만들지 못해 피부가 건조해 지거나 피부 재생 속도가 급격히 느려진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자외선은 피부 속 수분을 증발시키고 콜라겐을 파괴해 주름을 생성한다. 주름 생성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피부 속 콜라겐 양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보톡스나 필러를 이용한 시술시 체내에서 안전하며 그 효과가 자연스럽게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 출시된 PCL(폴리카프로락톤) 성분 필러의 경우 지속성과 안전성을 개선해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이 최근 출시한 PCL필러 ‘엘란쎄’는 피부 탄력과 재생을 담당하는 콜라겐을 자체적으로 생성하고 체내에서 가수분해 반응으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돼 완벽하게 분해·흡수·배출되는 장점이 있다.

또 초기 시술 후 볼륨이 서서히 줄어드는 다른 필러들과 달리 1회 주사 시 그 효과가 2년 이상 일정하게 유지된다.

체내에서 다양한 콜라겐을 형성해 피부 속 탄력을 강화하기 때문에 만족도도 높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생성된 콜라겐으로 인해 필러 시술 뒤 볼륨이 채워진 부분이 자신의 피부 조직처럼 부드러워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김우람 와인피부과성형외과 원장은 “돼지껍데기·닭발 등 음식물을 통해 콜라겐을 흡수하는 것은 보조적인 방법일 뿐 체내 흡수율이 놓지 않아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면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필러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에 많이 사용됐던 히알루론산 필러의 경우 최대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시술 효과가 환자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며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생분해성 물질인 PCL성분의 필러가 관심을 끌고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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