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가 지난 16일 오후 4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어린이 바다사랑 글짓기 대회’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포항해경]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지난 16일 오후 4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미래 해양강국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다사랑 실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개최한 ‘어린이 바다사랑 글짓기 대회’의 시상식을 가졌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창설 60주년 기념일환으로 개최한 어린이 바다사랑 글짓기 대회는 포항지역 약 500여명의 어린이, 학부모가 참가해 총 164편(수필 75편, 동시 89편)의 작품을 출품, 외부 전문가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6명 등 총 16점(수필 7편, 동시 9편)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김태곤 지부장, 해양치안협의회 한승훈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신한 주제로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두호초등학교 6학년 심예린 어린이(대상, 수필) 등 우수 수상작 16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박종철 포항해경서장은 이날 “수상작을 책으로 발간하여 어린이들에게 추억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환경보전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기 기사]
- ▶남상미 "가슴 수술이라니? 원래…"
- ▶추억의 '폴더'가 돌아온다…그것도 스마트폰으로
- ▶김지훈 "스캔들 소문 중 1명은 진짜 사귀었다"…혹시?
- ▶특이한 커플링 '절대 떨어질 수 없어'
- ▶13살 때 ‘이것’ 보면 제2의 스티브 잡스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