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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TV 7월 18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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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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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주현아, 이주예=7월 18일 목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제주를 찾는 중국인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덕분에 카지노 등 레저, 엔터주의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편으로 관광회사들이 인건비 절약을 이유로 조선족 혹은 중국인유학생들을 무자격가이드로 고용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관광객 유치도 좋지만, 불법으로 가이드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단속이 필요할 듯합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리샤오린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방한
중국의 대외 민간외교를 책임지는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이 오는 23일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이는 양국 정부간 공식적인 교류 외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중국과의 ‘인문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경제 부흥 기대 속 탄생‧부활… 제 구실 못하고 과거 정책 재탕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조직개편을 통해 생겨난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두 부처의 최근 모양새가 암초에 걸린 배와 같다"는 등의 악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거래소 업무규정에 피해보상책은 없다
한국거래소가 야간선물시장거래 중단 사고와 관련해 투자자 피해보상을 업무규정에 따를 것이란 방침을 내놨지만, 거래소 업무규정엔 관련 피해보상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유럽에서 원플러스원?…판매 위한 눈물겨운 노력
유럽 지역 자동차 판매가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가운데, 현대차도 상상 이상의 인센티브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최근까지 프랑스 지역에서 자동차 '원 플러스 원'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휴대전화 소액결제 서비스가 앞으로는 '가입자 동의'가 있을 시에만 제공됩니다. 자동으로 제공되던 방식에서 변경이 된 것인데요, 이는 그동안 휴대폰 사용자가 휴대폰 소액결제의 이용가능 여부나 한도를 인지하지 못한 채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해온 데 따른 조치입니다. 앞으로는 이용자가 지금보다 더욱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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