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감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자기거래계좌를 통해 최종거래일 코스피 200 옵션종목에 대한 호가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하한가에 매도호가를 과도하게 나눠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감위 관계자는 “이는 수량을 많이 배분받을 목적으로 다른 시장참여자에게 배분될 수 있는 수량을 감소시키는 등 시장 공정거래질서를 저해했다”고 제재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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