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 사진=아주경제 DB |
17일 뉴스엔은 "이병헌의 지인이 청첩장을 받아 그 내용을 전했다"고 보도하면서 청첩장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아이보리 색의 청첩장은 두 사람 이름의 이니셜이 들어간 'MJ & BH WEDDING INVITATION'이라고 적힌 리본으로 묶여 있다.
관례적으로 남편의 이름이 먼저 들어가는 것과는 달리, 신부 이민정의 이니셜인 MJ가 먼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병헌의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관례적으로 남편의 이름이 먼저 들어가는 것과는 달리, 신부 이민정의 이니셜인 MJ가 먼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병헌의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청첩장의 리본을 풀면 "저의 두 사람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첫날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여러분의 축하에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내달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 사회는 배우 이범수와 개그맨 신동엽이 각각 맡는다.
[인기 기사]
- ▶신용대출보다 못한 월세대출?..출시 100일만에 벌써 '찬밥'
- ▶권상우, 230억 빌딩 주인 됐다… 건물 이름은 '룩희 1129'
- ▶강용석에서 윤창중, 임내현…연이어 터지는 공직자 性 파문
- ▶-50kg 권미진, 팜므파탈 화보
- ▶50대 돌보미 17개월 여아 머리 때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