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미주 시장 공략 본격화…캐나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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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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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토론토에 1호점 오픈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쌍방울이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 진출하며 미주시장 공략에 나선다.

쌍방울은 지난 17일 위니팩에 본사를 둔 'W&J글로벌커넥션'과 캐나다 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쌍방울은 캐나다 전역에 TRY 전문매장을 매년 2~3개씩 개설하게 된다.

먼저 오는 9월 토론토 중심가에 플래그숍 형태의 1호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은 내의와 란제리 위주로 구성하고 아동복·잠옷·양품까지 곁들인 패밀리 콘셉트로 꾸며진다.

쌍방울은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주시장에 연착륙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호주에서도 매장 개설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울 관계자는 "내년까지 중국 80개, 동남아와 미주 각각 10개 등 100개의 해외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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