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지역 內 난청자 대상 희망의 보청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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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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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폐광지역 내 저소득 난청자 82명에게 맞춤형 보청기 전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최흥집)은 18일부터 이틀간 폐광지역 4개시·군 내 저소득 난청자 82명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전달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보청기는 지난달 4개시·군에서 추천한 저소득 난청자를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복지재단은 이날 영월 주천면사무소,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보청기를 전달했다. 19일에는 철암보건소, 삼척시청을 찾아가 보청기를 전달할 예정이며, 올 11월까지 총 2회 방문 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올해 추가로 저소득 난청자 18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보청기 지원을 통해 학업과 교우관계 등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5월 청각장애인 후원단체 사랑의 달팽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지역 내 저소득 난청자들의 보청기 지원을 위해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폐광지역에 희망의 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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