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서유리 "모가지 꺾인 사람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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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교통사고 (사진:서유리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성우 겸 리포터 서유리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서유리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서유리는 지난 16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운동을 마치고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앞서 가던 버스가 도로에 서 있는 취객을 피하려고 핸들을 돌렸고 뒤따라가던 서유리가 이를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서유리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에도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 괜찮아요~ 얄리얄리 얄랴셩 얄라리 얄라~"라는 장난기 가득한 글을 올렸다.

일부 팬들의 짖궂은 댓글에는 "모가지 꺾인 사람 앞에서 드립치구 싶니 이 팬티들아"라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팬티'는 '팬과 안티'를 결합한 신조어로 서유리가 짓궂은 팬들과 소통할 때 쓰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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