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은 중국 상하이에서 ‘제16차 아시아 태평양 자금세탁방지 지역기구 총회’가 열린 17~18일 이들 국가의 FIU와 자금세탁 방지 관련 금융거래정보 교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융정보분석원과 양국 FIU는 상호주의에 의거해 자금세탁 관련 의심거래를 비롯한 관련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됐다.
금융정보분석원이 MOU를 체결한 해외 FIU는 미국, 일본, 영국, 중국 등 총 54개국 FIU로 늘었다.
금융정보분석원 관계자는 “세계 각국 FIU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국제적 자금세탁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기 기사]
- ▶'연예병사'16년 만에 폐지...세븐-상추 어디로?
- ▶공정위, 네이버·다음 vs 구글 싸움서 ‘구글 옳다’결론
- ▶박시연, 만삭의 몸으로 법정 출석…임신 7개월
- ▶안선영, 아이돌 연하남 대시에… '꺼져'
- ▶ 검찰, ‘탈세·횡령·배임’ 이재현 회장 구속 기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