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밴드 엔소닉, 보령 머드 축제 홍보대사 위촉

(사진제공=C2K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신인 보이 밴드 엔소닉(N-SONIC)이 '보령 머드 축제'의 홍보대사로 임명 받았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보령 머드 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 동안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된다. 보령 머드 축제는 지난해 3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증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한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 돋음하고 있다. 최근에는 CNN, 데일리 메일, 허핑턴 포스트 등의 세계 유수의 언론을 통해 스페인 토마토 축제와 같은 세계적인 축제들과 함께 보도되기도 했다.

보령 머드 축제 추진 위원회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일본을 비롯한 많은 아시아 국가들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엔소닉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엔소닉 멤버들이 가진 적극적이고 활발한 모습이 보령 머드 축제의 홍보대사로 적격이라는 것.

엔소닉 멤버들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행사"라며 "보령 머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엔소닉의 보령 머드 축제 홍보 대사 임명식은 오는 20일 오후 1시 보령 시청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