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골프 황제’의 첫 홀 러프샷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19 12: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티샷 러프에 빠져 ‘언플레이어블 볼’ 선언하고도 보기로 막아

대회 첫날 첫홀에서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한 후 러프에서 샷을 하는 타이거 우즈.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브리티시오픈 첫 날 첫 홀에서 언플레이어블 볼을 하고도 보기를 했다.

우즈는 1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G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1번홀(파4)에서 티샷이 왼쪽 러프로 날아갔다. 볼을 찾았으나 칠 수 없다고 판단한 우즈는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했다.

1벌타 후 러프에 드롭한 우즈는 세 번째 샷을 그린앞 벙커에 빠뜨렸다. 벙커샷을 그린에 올린 후 약 1m거리의 퍼트를 성공하며 첫 홀을 보기로 마무리했다.

티샷이 러프로 가고 언플레이어블 볼 처리까지 한 것 치고는 선방한 셈이다. 우즈는 이날 2언더파 69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9위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