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박 사장의 사직서를 수리한 것으로 안다"면서 "박 사장은 오늘 자정까지만 사장직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촌공사는 다음 주 중 박 사장의 퇴임식을 여는 한편,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사장 공모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3명까지 사장 후보를 선정해 청와대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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