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캠프 사고> 유스호스텔 관계자 책임회피 문자에 '분노'

  • <해병대캠프 사고> 유스호스텔 관계자 책임회피 문자에 '분노'

해병대캠프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사설 해병대캠프 사고와 관련해 유스호스텔 관계자가 책임을 회피해 공문을 사고 있다.

19일 오전 6시 20분쯤 학생들이 머물렀던 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저는 유스호스텔 대표이고 해병대 캠프 대표는 아닙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한 실종자 가족은 "아이들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자기 책임만 회피하려고 문자를 보낼 수 있느냐"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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