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석 신임 이사장은 7월 1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 이사장은 "남북관계의 중요한 시기에 연구소 창설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30주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76년 통일부 상임연구위원을 시작으로 40여 년간 통일·북한 문제에만 종사해 온 통일전문가이다.
그는 1983년 현재의 평화문제연구소를 설립해 30년 동안 민간차원에서 통일에 대한 통찰과 비전을 제공하면서 국내외적으로 폭넓게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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