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보아가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로 데뷔한다.
19일 드라마 홍보사는 "보아가 드라마 여주인공을 맡았다. 주연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보아는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에서 톱가수 역으로 특별출연했으며, 최근 할리우드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3D('Make Your Move 3D)'에서 여주인공 아야 역을 맡으며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드라마에서 보아는 매번 나쁜 남자를 만나는 연애 허당 '주연애' 역을 맡았으며, 남자 주인공 '차기대' 역은 배우 최다니엘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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