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백진희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백진희가 이상형으로 김광규를 꼽았다.
19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장어 도시락을 싼 후 '금 나와라 뚝딱' 대기실을 찾아 백진희, 박서준과 함께 요리를 먹었다.
박서준은 "라디오스타에서 백진희가 이상형으로 김광규 형님을 뽑았다"고 말했다. 이에 백진희는 "진짜 좋다. 선배님 에너지가 넘쳐서 만나면 기분이 좋다"라고 대답했다.
김광규는 "나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 건 아니지? 이상형이 이성적인 호감 아니냐?"고 말하자 백진희는 당황해 했다.
이에 백진희는 "선배님 좋은데 저희 엄마도 생각해야 한다. 엄마는 65년생이다"라고 말하자 김광규는 "2살 차이네. 그건 좀 생각해 봐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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