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소방방재청과 함께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배치된 도내 29개소의 수상구조대원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와 물놀이 사망자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구조대원들의 안전관리·인명구조 방법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각종 익수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사례중심 교육에 초점이 맞춰 진행된다.
또 구조대원들의 안전관리 상황과 안전요원 배치 실태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경기도에서는 도내 주요 수난사고 발생 위험 지역 29개소에 소방공무원 51명과 의용소방대,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20명이 도민의 안전을 위해 폭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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