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운동장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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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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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아이들의 오감만족 체험놀이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밀가루&키즈랜드 놀이체험전’이 현재 고양종합운동장 지상2층 특별전시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트콘이 주최하고,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4개월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하얀 밀가루를 밟아보고, 만져보고, 반죽을 만들고 과자를 만들어 맛보기까지의 과정 등을 통해 아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발달과 더불어 창의력 성장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행사이다.

지난 4일부터 9월1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체험전은 체육경기 외 종합운동장 체육시설을 활용한 최초의 문화체험행사라는 특색과 함께, 그 간 공실이었던 전망식당을 이번 행사장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설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고양종합운동장 이미지를 크게 개선시키고 있다.

체험전은 만24개월 미만은 입장이 불가, 가격은 아동․성인 15,000원으로 인터파크 및 현장 에서 예매 가능하며, 특히 쿠팡,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를 통한 예매 시 40% 이상의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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