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사저 압수수색 중인 검찰/ 사진=이형석 기자 - leehs85@ajunews.com |
서울중앙지검 미납 추징금 특별집행팀(팀장 김형준)은 22일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와 관련된 주변 인물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3곳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전씨 일가의 미술품 구입을 오랜 기간 대행하고 도와준 전모 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이며 지역은 서울과 경기, 제주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기존 압수물 분석과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한편 이번주 중 미술품 감정을 위한 전문가 분석과 관련자 소환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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