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이글아이 3.0'으로 개인정보보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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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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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이글아이 3.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인포섹은 22일 자사의 개인정보 검출 및 유출 차단 솔루션 '이글아이'의 '3.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글아이를 통해 보안에 가장 민감한 공공기관 및 금융권 고객을 다수 확보해 온 인포섹은,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한 3.0 제품으로 올 하반기 진행 될 개인정보보호 사업에 적극 참여,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글아이 3.0의 주요 특징은 ▲개인정보 실시간 검색을 통한 효율성 및 보안성 강화 ▲개인정보 검출 정합성 및 속도 단축 ▲기능 옵션화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한 대응 가능 ▲개인정보 등급분류에 따른 자동조치 ▲출력보안 구현을 통한 개인정보 마스킹 및 프린트 마킹 등의 한층 강력해진 기능과 서비스 등이다.

김무정 인포섹 성장사업본부 본부장은 “대학, 병원 등 다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이글아이 3.0은 약 4년간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사업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성 향상에 가장 중점을 뒀다"며 "전담 QA 조직을 통한 품질 테스트를 진행했고 올 초,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을 통해 EAL2 등급의 CC인증과 GS인증을 획득하는 등 높아진 성능을 기반으로 하반기 국내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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