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적의 미국 회사인 젯 아시아에서 17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칭다오~태국 전용기 노선에는 보잉 767-200 기종(좌석수 235개)이 투입되며 항공편명은 JF920/JF921이다. 태국 방콕서 현지시각으로 오전 9시 이륙해 칭다오에 오후 2시40분 도착하며, 칭다오에서 오후 4시40분 이륙해 태국 현지시각으로 밤 9시10분 도착한다. 항공편은 매주 1편 운행된다.
이밖에 내달 8일부터는 칭다오서 산둥성 최초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직항편이 취항한다. 그 동안 칭다오와 미국간에 직항편은 공백 상태였다. 칭다오~샌프란시스코 직항편은 중국 동방항공에서 운영한다. 항공편명은 MU589로 매주 두차례 운항되고 소요시간은 13시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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