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마 피해 증가…주택 파손·이재민 발생 잇따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22 18: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북한에서 장마로 인한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22일 조선중앙통신은 장마로 인한 홍수 피해로 17~20일 사이 5명이 추가로 사망, 3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이번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과 실종을 모두 합해 15명으로 늘었다.

북한 기상수문국 통보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올해 장마 시작 이후 20일간 평균 강우량의 2배 가까운 비가 내렸다.

이에 전국에서 6060여채의 주택이 파손되거나 침수됐으며, 2만 377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