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2세 계획/사진=SBS |
백종원은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현재 나이가 마흔여덟이다. 애가 언제쯤 태어날지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법륜스님은 "아이란 계획 없이 생기기도 하고 금실이 좋아도 안 생길 수 있다. 임신은 생물학적인 부분"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법륜스님은 "마음이 편안할 때 잉태할 확률이 높다. 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화목하고 행복하게 사느냐의 여부다. 두 사람의 애정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힐링캠프는 100회를 맞아 법륜스님, 배우 김성령, 고창석, 가수 윤도현, 사업가 백종원,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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