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2세 계획 고민 “현재 48세인데…애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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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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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2세 계획/사진=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사업가 백종원이 2세 계획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백종원은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현재 나이가 마흔여덟이다. 애가 언제쯤 태어날지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법륜스님은 "아이란 계획 없이 생기기도 하고 금실이 좋아도 안 생길 수 있다. 임신은 생물학적인 부분"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법륜스님은 "마음이 편안할 때 잉태할 확률이 높다. 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화목하고 행복하게 사느냐의 여부다. 두 사람의 애정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힐링캠프는 100회를 맞아 법륜스님, 배우 김성령, 고창석, 가수 윤도현, 사업가 백종원,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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