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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브론 (사진:MLB 사무국)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약물 복용한 혐의로 밀워키 브루어스의 강타자 라이언 브론이 중징계를 받았다.
23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경기력 향상 약물을 복용한 혐의로 라이언 브론에게 올 시즌 잔여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로써 올시즌 밀워키의 남은 65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그동안 라이언 브론은 한 클리닉으로부터 스테로이드, 성장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등 약물을 받아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도 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며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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