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LA 다저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류현진은 5⅓이닝 동안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류현진은 3회에 2점을 내줬지만, 위기마다 땅볼을 유도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총 4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의 평균 자책점은 종전 3.09에서 3.25로 올랐다.
현재(오전 11시) LA 다저스는 14-4로 이기고 있으며, 8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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