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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오는 11월 환경기초시설 5곳 태양광발전시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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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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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은 관내 공공 하수처리장 및 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 5곳에 총 21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 오는 11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인천 환경기초시설 내 태양광 발전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50%씩 총 9억여원이 투입되며 이달 중 착공해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송도·청라·남항사업소가 각각 50㎾, 공촌·강화사업소는 각각 30㎾다.

5곳의 발전시설에서 생산하는 연간 28만5천㎾h의 전기는 사업소별로 자체 사용해 매년 총 4천만원씩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133t톤 줄이는 효과를 얻게 된다.

소각장 및 음식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는 송도·청라사업소도 내년에 각각 50㎾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자율절전 및 폐기물 자원화사업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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