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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욱, Condition-Light, 112x162cm, Oil on canvas, 2013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미술시장 스타작가 도성욱이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제 10회 대관령국제음악제에서 특별전을 연다.
25일부터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음악홀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대관령국제음악제 주제인 '오로라의 노래'에 맞춘 그림등 대표작 15점을 전시한다.
'초록의 숲과 빛'의 '사진같은 그림' 극사실화로 컬렉터들을 매혹시켜온 도성욱 작가는 이번 음악제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100호 크기의 오로라가 담긴 숲길 작품으로 자연과 빛의 향연과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전시를 기획한 가나아트센터 박미연씨는 "음악제 기간 음악과 미술의 만남으로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 기간 중에 판매된 작품 수익금의 일부를 음악제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전시는 8월 4일까지.(02)3217-0034
◆도성욱=대구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서양화전공 졸업▲개인전 10회 / 2인전 1회 / 아트페어 21회/ 주요단체전 100여회
▲수상:2004 MBC금강미술대전 大賞,2001제13회 古今美術作家選定,1999목우회공모전 特選,1995한국수채화공모전 特選.
▲주요 작품 소장처:삼성문화재단, 포스코, 네팔 한국영사관, 일신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한솔오크밸리, 대전 MBC, 국립미술관 (ART BANK), 대전검찰청, 대전지방법원서산지원, 서울북부검찰청, 청주검찰청, 크라운해태제과, 금복문화재단, 대구은행, 삼성거제호텔, ㈜교원, 인터컨티넨탈 호텔(평창)
▲레지던시:가나아트 장흥 아틀리에 1기, 2기, 4기,가나아트 평창동 아틀리에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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