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13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 중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지원 부문에 선정돼 국비 8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총 1억4천4백만원의 예산으로 오는 9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평생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우리 동네 원예사업단, 시니어 동영상 제작 교육단, 4050도예체험지도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매니저 등 총 5개 과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는 교육의 주요 참여대상이 퇴직자 또는 퇴직예정자인 4050세대, 6070 실버세대, 경력단절 여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자, 주민방범에 참여하는 시민들로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