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6번째 마을기업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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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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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24일 교육과 문화 활동으로 지역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마을기업‘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이하 ‘뜻) 개소식을 개최했다.

‘뜻’은 연극, 댄스, 마술 등의 문화적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마을 문화공동체 형성으로 주민 소통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지역축제 공연 전시 등의 기획과 교육 및 강사파견 등으로 문화 콘텐츠를 보급해 문화 소외계층 통합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을기업 ‘뜻’은 올해 인천시 1차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참가해 남동구와 인천시 마을기업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난 4월 안전행정부의 최종 심의를 통과, 4천5백만원의 지원금으로 개소하게 됐다.

남동구는 현재‘인천바로알기종주단’‘다양한가게’‘희망누리’‘다문화 샤브’‘반디숲’과 24일 개소한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까지 총 6개의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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