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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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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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지난 2분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이 하락했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거시경제 여건 악화 등으로 기업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상업용 부동산 3155동의 2분기 투자수익률 집계 결과 오피스빌딩이 1.04%로 전 분기 대비 0.63%포인트, 매장용 빌딩은 1.25%로 0.3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공실률은 오피스빌딩이 8.8%, 매장용 빌딩이 9.1%로 전 분기 대비 각각 0.3%포인트, 0.2%포인트 증가했다.

기업 경기 부진으로 임대수요가 감소한 반면 공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공실률이 높아지고 있다.

오피스빌딩의 경우 서울이 6.4%를 기록했고 울산·경기·충남 등을 제외하고는 10% 이상의 공실률을 보인 곳이 많았다.

임대료는 오피스빌딩이 1㎡당 14만9000원, 매장용 빌딩이 31만3000원으로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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