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위산업체, 시퀘스터 잘 극복 분석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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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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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방위산업체가 미국 연방정부의 자동 예산 삭감을 뜻하는 시퀘스터를 잘 극복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록히드 마틴 등 미국 주요 방위산업체들이 시퀘스터 파고를 예상보다 순조롭게 극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WP는 미국 대형 방위산업체들은 시퀘스터 타격이 예상보다 크지 않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세계 최대 방위산업체 록히드 마틴은 올 2분기 순이익이 8억59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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