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러닝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질의 이러닝 서비스를 발굴해 품질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5회차를 맞이하는 품질인증 사업에서 서울디지털대는 2개 교과목이 선정됐다.
선정된 교과목은 모두 일본학과 교과목으로, 신재인 교수의 ‘기초일본어1’과 이현주 교수의 ‘초급일본어 회화’다.
서울디지털대는 2011년 중국학과와 보험금융학과, 2012년에는 법학과 과목으로 이러닝 콘텐츠 공모전에서 2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2009년에는 영어학과 교과목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품질인증을 획득해 모든 어학과에서 콘텐츠 인증을 수상하게 됐다.
서울디지털대 교육개발팀 문수영 팀장은 “서울디지털대는 우수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이러닝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으로 2년 연속 교과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우리 대학의 콘텐츠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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