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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패션 한류 알릴 글로벌 홍보대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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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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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11번가는 한류 문화와 패션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이 엠 코리안 패셔니스타'를 통해 글로벌 홍보대사 7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패션 이벤트인 아이 엠 코리안 패셔니스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미국·네팔·인도네시아·아르헨티나·불가리아·싱가포르 등 6개 국가에서 7명의 홍보대사가 선발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들의 왕복항공비용과 호텔 숙박비, 국내 교통비, 식사, 가이드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이들은 한국 대표 패션 트렌드의 거리인 가로수길에서 스트리트 패션을 체험하고 11번가 본사 사옥을 방문했다. 이와 함께 MBC 생방송 K팝 콘서트 '쇼 챔피온'을 관람했다.

11번가는 홍보대사들에게 한류스타 관련 기념품과 쇼핑지원금을 증정했다.

이들은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가, 11번가 글로벌 홍보대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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