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이석화 청양군수와 신만재 청양군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업무에 대한 세부 준비상황 보고가 있었다.
대회추진단인 청양군생활체육회에서 대회개요와 상징물, 개회식 일정, 주차대책, 개회식 공설운동장 관람객 및 선수단 시설 배치계획, 경기장 운영, 홍보대책 등 대회 전반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대회지원단(실과 및 직속기관 등)에서는 각 부서별 보고회에서 홍보 및 기자실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위생업소 관리, 교통대책, 의료 및 방역대책 등 세부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대회추진단과 대회지원단의 보고가 끝난 후 각 부서별 협조사항 토론, 대회개최에 따른 예상되는 문제점 해결대책 등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충남도민생활체육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완벽한 준비는 물론 대회기간 중 청양을 찾는 선수와 방문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관련업소 친절교육 등 한치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청양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며 청양군, 국민생활체육충남종목별 연합회에서 후원하는 본 대회는 정식종목 18개, 시범종목 4개 등 22개 종목이 청양군공설운동장 등 31개소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약15,000명의 선수단 및 관람객이 찿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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