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민 일자리난 해소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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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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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와 ‘외식창업 과정’ 개설…12월까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구직자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구는 세종대 호텔관광대학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광진구 외식창업 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5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12주 과정에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운영된다.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20만원 중 구가 10만원을 지원한다.

또 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직접 찾아 맞춤형 취업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12월까지 운영한다.

매월 1회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강변 테크노마트, 중곡체육문화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맞춤형 취업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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